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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휴가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여행지 감염병 발생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발열, 설사, 호흡기 증상 등 감염병 증상을 동반하고 입국한 사람은 25만여 명으로, 전년 10만여 명 대비 2.5배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32%만이 여행지 감영병 발생정보를 찾아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감염병 발생정보와 예방접종, 행동수칙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콜센터 1339에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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