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어린이가 통학버스 안에 갇히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육부가 버스 위치 알림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교육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위치 알림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예산 8억5천만 원을 들여 유치원과 초·중학교, 특수학교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통학버스 약 500대에 단말기 설치비와 통신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학부모와 교사는 어린이 승·하차 여부를 문자로 전송받을 수 있고, 안내된 링크를 통해 통학버스 위치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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