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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반도 평화 정착, 유라시아 공영에 기여할 것"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한반도 평화 정착, 유라시아 공영에 기여할 것"

등록일 : 2018.10.22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아셈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아셈 개최지인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해 다자외교에 돌입했습니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독일과 영국, 일본 등 아시아와 유럽 51개국 정상이 참석했습니다.
회의가 끝나면 오늘 밤 공동선언이 발표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 역시 회의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아셈 차원의 지지를 당부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특히 한반도 평화정착을 시작으로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와 경제공동체, 나아가 궁극적으로 동북아 다자안보체제를 이뤄 나가겠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시아와 유럽 간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한국 정부의 신남방, 신북방정책을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가 직면한 소득불평등과 양극화 확대, 다자무역질서 약화 등의 도전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사고를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포용성의 보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한국의 포용국가 비전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아시아와 유럽 간 교류 확대가 유라시아 전체의 평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브뤼셀에서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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