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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종혁 아태위 부위원장, 김성혜 아태위 실장 등 북한 대표단 7명이 오늘(14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합니다.
오는 17일까지 3박 4일간 고양 엠블호텔에 머물 계획이며, 내일(15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판교제2테크노밸리 등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모레(16일), 아시아 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참가합니다.
북측 대표단은 또 이재명 지사 등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북한 교류협력 협정도 체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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