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의 노동소득은 평균 28세부터 흑자 구간에 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60세까지 이어지다가 61세부터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통계로 살펴봤습니다.
조태영 기자>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국민이전계정'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체 소비는 전년 대비 3.4% 증가한 1천509조8천억 원.
노동소득은 4.6% 늘어난 1천289조7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둘의 차액인 '생애주기적자'는 220조1천억 원입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15~64세 노동연령층은 155조 원의 흑자를 냈습니다.
반면 14세 이하 유년층은 186조2천억 원, 65세 이상 노년층은 188조9천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중·장년층에서 변화가 두드러졌습니다.
55~64세의 경우 2014년 12조8천억 원 적자였지만, 2024년에는 20조 원 가까운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소비가 노동소득보다 많은 시기는 0~27세까지입니다.
28세부터는 노동소득이 소비를 넘어서며 흑자로 돌아섭니다.
이 같은 흑자 흐름은 60세까지 이어지고, 61세부터 다시 적자로 돌아섭니다.
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
"1인당 소비가 가장 많은 나이는 교육비 지출이 높은 16세였습니다. 반면 노동소득은 45세에 정점을 찍었습니다."
한편 15~64세 노동연령층에서 빠져나간 교육비와 연금 등의 자금은 344조9천억 원.
(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이 가운데 185조9천억 원은 유년층으로, 148조3천억 원은 노년층으로 이전됐습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