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여름철마다 논란이 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개편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오늘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하고 누진제 개선을 위한 논의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 여름 폭염으로 전기료 부담이 커지면서 누진제에 대한 국민 요구가 커진 것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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