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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국내 관광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관광 자원을 알리는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자연자원 부문에서는 울릉도와 독도가 선정됐고, 문화자원 부문에서는 고성 비무장지대가 뽑혔습니다.
남북관계 개선으로 비무장지대 일대가 재조명되는 가운데, 고성이 평화관광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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