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일·가정 양립 실현···2019년 달라진 출산·육아기 지원제도는? [e 브리핑]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일·가정 양립 실현···2019년 달라진 출산·육아기 지원제도는? [e 브리핑]

등록일 : 2019.01.03

김용민 앵커>

경력단절과 독박육아 등 출산을 포기하게 만들던 사회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고 있죠.

정부도 지난해 말,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방향으로 저출산 대책의 패러다임을 바꿨는데요.

올해부터는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용노동부가 11일부터 강화된 출산·육아기 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여성고용정책과 박미연 사무관과 화상회의 시스템 온나라이음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연: 박미연 사무관 /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

 

김용민 앵커>

새해부터 육아휴직 기간에 적용되는 급여가 인상됐습니다.

육아비부담 등을 이유로 출산을 꺼렸던 부부들에게 좋은 소식이었을것 같은데요.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정부가 남성 육아휴직을 장려하고자 육아휴직급여 특례제도를 도입했었죠.

일명 아빠육아휴직 보너스제인데요.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할 경우, 두 번째 사용자 주로 아빠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석 달 동안 급여를 지원받는 제도인데, 이 제도의 월 상한액이 높아졌다고요?

 

김용민 앵커>

, 유산·사산을 포함한 출산전후휴가급여 상한액도 늘어났다고요?

 

김용민 앵커>

출산·육아기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도모한 사업주에 대한 장려금도 개편됐습니다.

우선, 노동자에게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을 부여하고 대체 인력을 채용한 중소기업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한다고요?

 

김용민 앵커>

8세 이하 자녀를 둔 노동자의 노동시간을 주당 15~30시간으로 단축할 때 지원하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부여 장려금' 지원단가도 중소기업에 한해 인상하셨다고요?

 

김용민 앵커>

이번 제도개선에 따른 기대효과 마무리 말씀으로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복지의 대명사로 불리는 스웨덴의 사회보장제도가 1930년대 출산율 급감에서 시작된 것은 유명한 사실인데요.

이번 제도가 잘 정착돼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평등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 박미연 사무관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