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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11월 25~26일 부산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11월 25~26일 부산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록일 : 2019.04.02

임보라 앵커>
오는 11월 25, 26일 부산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립니다.
아세안 국가 관계자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 여부도 관심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지난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회의를 한국에서 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지난해 11월)
"나는 아세안 정상들과 함께 한·아세안의 새로운 30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내년 아세안 정상들을 대한민국에 초대합니다."

정부는 준비 과정 이후 오는 11월 25일과 26일 부산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합니다.
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 정상과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 각 정부 관계자까지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회의입니다.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신남방정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녹취> 윤도한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신남방정책의 각 분야별 성과를 점검하고 신남방정책을 더욱 호혜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동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특히 문 대통령이 앞서 언급한대로, 이번 특별정상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초청 여부도 관심입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아세안 국가들이 모두 동의한다면, 북한과 다시 이 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양세형)
특별정상회의 다음 날인 오는 11월 27일에는 메콩강 유역 국가 정상들이 참석하는 한-메콩 정상회의도 부산에서 열립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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