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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아니 벌써? 비키니 셀카 찍는 '꼬꼬마 아기'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아니 벌써? 비키니 셀카 찍는 '꼬꼬마 아기'

등록일 : 2019.04.24

조은빛나 앵커>
요즘 한낮에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비키니를 뽐내며 여름 준비를 하고 있는 꼬꼬마 아기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 주 동안 SNS를 달군 소식들, 윤재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윤재영 국민기자>
벌써부터 비키니 뽐내는 '꼬꼬마 아기'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2ah.in')

날씨가 따뜻해지자 벌써부터 비키니를 뽐내고 있는 '아기'.
바로 인스타그램 속에 '거울 셀카 장인'으로 알려진 꼬꼬마 아기 이아인 양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른들보다 더 능숙한 솜씨로 '거울 셀카'를 찍는데요.
여느 모델 못지않은 수준급 자세를 취합니다.
베레모를 연상시키는 수영모자에 깜찍한 수영복을 입고, 천진난만하게 물을 뿌리고 있는 뒷태는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심장을 강타하고도 남는데요.
선글라스까지 낀 모습이 마냥 익살스럽기까지 한데요.
새초롬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뿜어내는 꼬꼬마 아기의 사진, 누리꾼들의 마음을 한껏 사로잡고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 똘똘 뭉친 개미들
(영상출처 : 유튜브 'National Geographic')

인간에게는 한없이 작고 하찮게만 보이는 개미!
하지만 개미들은 협력과 희생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내는 신비한 생물입니다.
보시는 것은 최근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공개한 실험 영상인데요, 결코 건널 수 없을것 같은 끊어진 길!
그런데요..
개미들이 서로의 몸을 붙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느새 하나의 거대한 '덩어리'를 만들어냅니다.
떠러지 앞에서 자신들의 몸을 똘똘 뭉쳐 하나의 '다리'가 된 건데요.
다른 개미들이 동료의 등을 밟으며 무사히 다리를 건너갑니다.
놀라운 광경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실험자가 다리 사이의 여백을 조금씩 넓히자 개미들도 자신들의 몸을 더욱 길게 연결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개미들은 하나의 '긴 다리'를 완성해냈는데요
다리가 무너질뻔할때도 개미들은 서로를 꼭 붙잡은 채 절대 놓지 않았습니다.
놀라운 협동심을 발휘한 개미들!
그 이유는 바로 '신호'.
분비샘을 갖고 있는 개미들은 '페로몬'이라는 화학 물질로 '신호'를 보내 이런 기적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개미들의 뜨거운 협동정신!
우리 인간들, 많은 것을 반성하고 잘 배워야겠습니다

3. 결혼식에 '도라에몽 탈' 쓰고 등장한 아빠
(영상출처 : 유튜브 '最熱点')

지난 14일 중국 허베이성에 있는 한 예식장.
선남선녀의 결혼식이 막 시작됐는데요.
갑자기 인형옷을 입고 나타난 한 사람 신부 앞에서 쓱~ 돌아서면서 고개를 푹 숙였는데요..
대체 누굴까?
하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알고 보니 인형은 신부의 아빠였습니다.
이전에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딸을 구하려다 얼굴에 큰 상처가 생기고 말았는데요.
딸의 결혼식이 다가오자 "내 흉한 모습이 아름다운 분위기를 망칠 것 같다"며 걱정했다고 합니다.
결혼식 참석을 망설이던 아빠!
딸이 평소 좋아하던 도라에몽 인형 옷으로 자신의 흉한 얼굴을 가린 채 참석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인형 속에 감춰진 감동적인 사연을 뒤늦게 알게 된 누리꾼들!
먹먹한 가슴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아버지의 사랑이 정말 훌륭하다, 처음엔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뒤늦게 진짜 이유를 알게 되고 눈물을 흘렸다며 너도나도 감동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랑하는 딸을 배려한 아버지의 속 깊은 마음.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국민리포트 윤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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