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조리원을 비롯한 전국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2만2천여 명이 오늘부터 사흘 동안 임금인상과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오늘 1만여 개 유치원과 학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직원의 14.5%인 2만2천여 명이 파업에 참여해 전국 1만438 개 학교의 26.8%인 2천802곳에서, 단축수업을 하거나 대체급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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