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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탄소섬유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8.21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앞서 보셨듯 문재인 대통령이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
'탄소섬유'는 미래 신산업을 이끌 핵심 소재이고요.
특히 일본 수입 의존도가 높아, 최근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탄소섬유'는 어떤 물질일까요?

3. 탄소섬유
'탄소섬유'는 철을 대체하는 신소재인데요.
훨씬 가볍지만,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무게는 철의 4분의 1수준.
강도는 10배나 강합니다.
이런 특성 덕분에 소재로 널리 쓰이는데요.
자동차는 물론이고요.
항공기 동체나 선박 등의 재료로 활용됩니다.
특히 미래 수소산업의 핵심 소재로 꼽히는데요.
정부가 탄소섬유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앞으로 탄소섬유의 국가 경쟁력이 높아지길 기대해봅니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힌트를 드리자면 동물과 관련된 '기념일' 인데요.
바로 '세계모기의 날' 입니다.

2. 세계 모기의 날
'세계 모기의 날'이 8월 20일로 정해진 것은 '말라리아'와 관련이 있습니다.
1897년 8월 20일.
영국의 의사 로널드 로스 경이 모기가 말라리아를 옮긴다는 사실을 밝혀냈고요.
이 날을 기념해 '세계 모기의 날'이 만들어졌습니다.
모기는 말라리아는 물론, 일본뇌염, 뎅기열 등 여러 감염병을 옮기는 주범인데요.
이쯤되면 모기가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이란 표현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긴장감이 고조됐던 홍콩 시위.
다행히 평화롭게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홍콩의 잠재된 갈등은 세계 경제의 '블랙스완'이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데요.
'블랙스완'은 어떤 현상을 말하는 걸까요?

1. 블랙스완
블랙스완은 전혀 예상할 수 없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백조는 흰색이라고 생각하죠.
그런데 1697년 호주 대륙에서 '검은 백조'가 처음 발견됩니다.
이후 검은 백조, '블랙스완'이 예상치 못한 상황을 표현하는 말로 쓰였습니다.
이후 2007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측한 책이 나오면서 '경제 용어'로 유명해졌습니다.

아시아 금융 허브로 꼽히는 홍콩.
여전히 잠재해 있는 '홍콩 시위'가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블랙스완'이 될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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