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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아세안 3개국 방문···신남방정책 내실화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문 대통령, 아세안 3개국 방문···신남방정책 내실화

등록일 : 2019.09.01

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3개국 방문을 위해 오늘 오후 출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임기 내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겠단 공약을 달성하고, 신남방정책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아세안 3개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태국은 공식방문, 미얀마와 라오스는 국빈방문입니다.
취임 후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겠단 약속을 지키게 된 겁니다.
우선 문 대통령은 첫 번째 방문국인 태국에서 쁘라윳 짠오차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합니다.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양국 협력의 미래를 보여주는 '4차 산업혁명 쇼케이스'도 열립니다.

녹취> 주형철 / 청와대 경제보좌관
"이번 순방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의 제도적인 틀을 마련하고, 기업 간 협력의 모멘텀을 형성하는 행사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순방국은 천연가스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미얀마입니다.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 정상회담에 이어 윈 민 대통령을 면담하고,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 등을 협의할 전망입니다.
마지막 나라인 라오스에서는 분냥 보라치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양국 간 수력발전을 포함한 실질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3개국 방문이 모두 상대국 정상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양자 간 다양한 분야의 실질협력 강화를 기대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태우 / 영상편집: 양세형)
또 올해 11월 말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와 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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