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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온라인시장 진출 촉진···스마트상점 도입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소상공인 온라인시장 진출 촉진···스마트상점 도입

등록일 : 2019.09.10

임보라 앵커>
정부가 조금 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서울청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문기혁 기자?

문기혁 기자>
(장소: 정부서울청사)
네, 정부서울청사입니다.

임보라 앵커>
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문기혁 기자>
네, 이번 대책은 온라인 쇼핑 증가와 4차 산업혁명 등 소비·유통트렌드 변화에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는데요.
먼저, 소상공인들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돕습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이 직접, 또는 1인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제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1인 소상공인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튜디오와 교육장이 있는 종합지원시설도 내년에 2곳 조성합니다.
TV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 T-커머스, V-커머스 등 채널별 입점과 글로벌 쇼핑몰 입점 등 온라인 판로 지원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상점 사업을 내년에 새롭게 시행하는데요.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오더와 스마트미러 등을 소상공인 사업장에 적용합니다.
아울러, 1천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신설해 소공인들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명문소공인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숙련기술 계승을 지원하고, 30년 이상 오랜 경험을 가진 백년가게를 올해 300개에서 2022년까지 1천 개로 확대합니다.
이밖에도 골목상권 전용상품권을 올해 4조 5천억 원에서 내년에는 5조 5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골목상권 등으로 확대, 개편하는 한편, 5조 원 규모의 특례보증 등 금융지원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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