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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대외평가 상승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대외평가 상승

등록일 : 2019.11.07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년 반을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문재인정부 들어 우리나라의 대외 평가는 전반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곽동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곽동화 기자>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우리나라의 대외 평가는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하게 상승하는 추셉니다.
특히 부정부패 척결을 모든 정책의 출발로 삼으면서 투명성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녹취> 문재인대통령 / 반부패정책협의회 (2017년 9월)
"부정부패 척결을 새 정부의 모든 정책의 출발로 삼겠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역사 앞에 평가받을 핵심 지표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 결과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우리나라 지난해 국가청렴도는 45위.
100점 만점에 57점을 받아, 2016년보다 7계단 올랐습니다.
특히 공직자의 사적이익을 목적으로 한 지위남용 가능성과 공직사회의 부패정도가 많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청탁금지법 등 시행으로 기업활동과 관련한 일선 부패관행도 개선되는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언론 환경도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올해 우리 나라가 세계 41위 언론자유지수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70위에서 약 30계단 뛰었고, 미국과 일본, 중국보다 한참 앞섭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국경없는 기자회 접견 (지난 9월)
"언론의 자유야말로 민주주의의 근간이라고, 민주주의의 기본이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언론이 자유로우면서도 공정한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 할 때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OECD는 우리 정부 신뢰도와 규제 혁신 시스템이 개선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정부신뢰도는 지난 2017년 32위에서 지난해 25위로 뛰었고, 입법 과정을 평가하는 규제혁신시스템은 2015년 각 부문 9위와 15위에서 지난해에 3위와 6위로 올랐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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