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본문

KTV 국민방송

"초고난도 문제 없어···EBS 연계 70%"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초고난도 문제 없어···EBS 연계 70%"

등록일 : 2019.11.14

임보라 앵커>
수학능력 시험 시작과 동시에 교육부에서는 출제경향 브리핑이 진행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천영 기자, 올해 수능, 출제 경향이 어떻습니까?

박천영 기자>
(장소: 교육부)
네, 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인 심봉섭 서울대학교 교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게 출제했다며, 출제 경향 전반을 설명했습니다.
심 위원장은 단순 지식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사고력 중심의 시험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교에서 수업을 충실히 받은 학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6월과 9월 모의평가로 파악된 학력 수준과 평가 이후 학습준비 정도를 고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BS와의 연계율에 대해선 70% 정도의 문제를 내는 것은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이 수준을 맞췄다는 설명입니다.
지난해 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 영역 31번 문항이 초고난도 문제로 논란이 된 바 있는데요,
오늘 브리핑에서 심 위원장은 이번 시험에서 이 같은 초고난도 문제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한 모든 학생이 유불리를 느끼지 않도록 문제의 소재나 제재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능 이의신청은 오늘부터 다음 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정답 확정은 오는 25일 오후 5시입니다.
(영상취재: 노희상, 이기환 / 영상편집: 정현정)
수험생들은 12월 4일 최종 성적표를 손에 쥘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교육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