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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한일 통상당국이 오늘(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제7차 수출관리정책대화'를 위한 국장급 준비회의를 엽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이달 중순 도쿄에서 열리는 공식적인 정책대화에 앞서 의제와 일정 등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준비회의에는 이호현 산업부 무역정책관과 이이다 요이치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장이 각각 양국의 대표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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