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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대통령의 신년사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대통령의 신년사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1.08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국정운영방향을 자세히 설명했죠.
문 대통령은 '확실한 변화'를 통한 '상생 도약'을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매년 새해가 되면 각국의 정상들이 신년사를 발표하는데요.
세계 정상들의 신년 메시지, 뉴스링크에서 짚어봤습니다.

3. 대통령의 신년사
먼저 '정면돌파형' 입니다.
정책 구상을 설명하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힌 유형인데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그는 신년사를 통해 대규모 파업에도 불구하고, 연금 개편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런가하면 국민 통합을 강조한 유형도 있는데요.
브렉시트를 앞두고 있는 영국의 존슨 총리는 '우리는 단결해 앞으로 나아갈 것' 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고의 토대는 단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 세계가 직면한 문제죠.
기후변화 역시, 올해 신년사의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는데요.
메르켈 독일 총리는 '기후변화 위기에 맞서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한다'고 밝혔고, 이탈리아 대통령 역시, 기후 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미국의 기습 공격으로 사망한 이란의 솔레이마니 사령관.
사살 작전에 걸린 시간은 2분 30초.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한 무기는 'MQ-9 리퍼'라는 '드론' 이었습니다.

2. 드론 전쟁
지금 보시는 것은 미국의 2세대 드론, 'MQ-9 리퍼' 입니다.
'하늘의 암살자'로 불리는데요.
미사일 14발 등 최대 1.7톤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밀 추적 장치가 장착돼있어, 타깃을 핀셋처럼 집어내 공격할 수 있습니다.
드론을 이용한 공격.
이른바 '드론 전쟁'은 영화의 단골 소재였는데요.
이제 현실에서도 위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호주하면 떠오른 것, 귀여운 동물들이죠.
특히 코알라가 유명한데요.
호주의 상징인 코알라가 화상을 입은 모습이 전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호주 산불의 여파인데요.
심지어 '코알라 멸종 위기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 코알라 멸종위기
화상을 입은 코알라가 불 붙은 나무와 나무 사이를 뛰어다닙니다.
하지만 이내 나뭇가지에 걸터앉습니다.
지나가던 여행객에게 구조된 코알라는 필사적으로 물을 마십니다.
지난해부터 산불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호주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코알라의 서식지는 산불의 최대 피해 지역인 호주 동남부 해안가인데요.
이번 산불로 코알라 서식지의 80%가 파괴되면서, '멸종 위기설'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신경은 앵커>
기상학자들은 이번 산불의 원인을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과 '가뭄'으로 보고 있는데요.
기후변화의 재앙이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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