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영변핵시설을 이틀간 둘러본 미국과 중국, 러시아 세 나라 기술팀이 13일 평양으로 돌아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불능화 기술팀 대표인 성 김 국무부 한국과장은 평양으로 돌아온뒤 기자들에게 영변핵시설 방문이 `유익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개국 북핵 불능화 기술팀은 지난 12일과 13일 영변핵시설을 둘러본 뒤 평양으로 돌아왔으며 14일 북한측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불능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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