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한국과 미국 정부가 한반도 평화체제 접근 방안에 대해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13일 한국국방안보포럼 주최로 열린 조찬 강연에서 `평화체제 논의는 굉장히 복잡한 과정이 될 것이고 모든 측면을 다뤄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특히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 참여자는 남북한과 미국, 중국 등 4자`라고 밝힌 뒤에 `주도적 역할은 남북이 하고 미국과 중국은 협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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