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근 앵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병역 판정 검사 시작이 일주일 더 늦어집니다.
병무청은 당초 오는 13일부터 병역판정검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사태를 감안해 오는 17일까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일부 과목 검사만 하는 재신체검사나 5월 입영 예정인 모집병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신체검사는 제한적으로 실시됩니다.
한편 병무청은 수능이 2주 연기됨에 따라 검사종료 일자도 당초 11월 27일에서 12월 11일로 2주 늦춰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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