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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40분

도서 대출 서비스 확대···책 읽는 도시 '세종’

회차 : 1280회 방송일 : 2020.04.07 재생시간 : 03:15

김제영 앵커>
읽고 싶은 책을 동네서점에서 빌릴 수 있는 바로대출 서비스가 있습니다.
희망도서를 서점에서 대출받아 읽고 반납하는 건데요.
세종시를 책의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바로 대출과 무인도서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장진아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장진아 국민기자>
한 시민이 동네 서점을 방문합니다.
읽고 싶은 책을 대출받기 위해섭니다.

현장음>
“희망도서 대출하러 왔어요.”
“네. 대출증 주세요~ 잠시만요.”

대출 절차는 간단합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대출 서점을 입력합니다.
안내 문자가 발송되면 해당 서점을 찾아 책을 빌리면 됩니다.
한 번에 5권까지 대출할 수 있는데 시민들이 책을 읽고 서점에 반납하면, 세종시가 책을 구매해 도서관에 비치합니다.
도서관이 생활 속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신간부터 베스트셀러까지 다양한 책들이 구비돼 있습니다.
356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U도서관입니다.
대출증만 있으면 자판기처럼 진열된 도서를 대출, 반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대출해 보겠습니다.
도서관 회원증만 있으면 손쉽게 책을 빌릴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읽고 싶은 책을 꺼내면 되는데 반납도 U도서관에 합니다.
세종시에는 이런 U도서관이 7곳 있는데 1년여 만에 5천여 권의 책을 빌릴 정도로 인기입니다.

인터뷰> 이홍준 /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 교육지원과장
“세종시민 6명 당 1명 정도가 공공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가 세종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어 문화와 교육 분야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큰 상황입니다. 이에 특화된 도서확충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각 작품의 동작을 따라 해 봅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감상하는 작품은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듭니다.

인터뷰> 조아람 / 초등학생
“<속삭임>이라는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요. 왜냐하면 느낌이 산뜻하고 진짜 봄이 오는 느낌이었어요.”

세종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초대된 '탐색'전은 새로운 10년을 앞둔 국립세종도서관이 적극적으로 미래를 맞이하고 희망과 가능성을 찾아가는 의도로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이신호 / 국립세종도서관장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첫해고요. 또 예술가들이 바라보는 앞으로의 10년.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미래를 탐색해서 희망과 가능성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요. 더불어 우리 지역 문화 발전에도 힘을 보태고자 추진하게 됐습니다.”

(영상촬영: 양만호 국민기자)

걸어서 10분 안에 도서관을 만날 수 있는 세종시 생활 속 독서 환경 조성 덕분에 시민 한 명이 한 해 평균 17권의 책을 읽을 만큼 독서량이 많습니다.

국민리포트 장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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