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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국립휴양림 오늘 재개장···"기본방역수칙 준수"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국립휴양림 오늘 재개장···"기본방역수칙 준수"

등록일 : 2020.04.22

임보라 앵커>
오늘부터 일부 국립 수목원과 휴양림 등 감염 위험도가 비교적 낮은 공공 야외시설이 차례로 문을 엽니다.
마스크 착용이나 일정한 거리두기 등 기본방역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리나 기자 전해주시죠.

이리나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 야외시설들이 하나 둘 문을 열게 됩니다.
먼저 오늘부터는 감염전파 위험도가 낮은 야외 시설의 운영이 먼저 시작되는데요.
국립 휴양림 41곳과 수목원 2곳 국립 치유원1곳 치유의 숲 10곳이 다시 문을 엽니다.
숙박시설은 운영을 하지 않는데요.
이 곳을 이용하려면 입장전에 발열 검사를 받고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동물원과 국립 생태원 등도 야외 공간에 한해 단계적으로 개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다음달 5일까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축구장과 야구장등 공공체육시설도 제한적으로 문을 여는데요.
경기행사나 스포츠 관람은 필수 행사부터 무관중 경기로 단계적으로 시행해야합니다.

임보라 앵커>
네, 이번에는 국내 감염 상황 알아보죠.
신규 확진자가 최근 10명 안팎에 머물고 있죠?

이리나 기자>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어제 기준 9명 늘어나면서 최근 며칠동안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683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1천명이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특히 지난 18일 확진된 부산의료원 간호사 부녀의 접촉자가 1천 명이 넘어 집단 감염 우려가 컸지만, 다행히 부산의료원 의료진과 직원 등 총 961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가 대구에서 1명 늘어 총 238명으로 늘었고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총 8천 2백여 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도가 쌓이면서 모임이나 야외 활동이 몰릴 수도 있다며 가급적 단체모임과 밀집 시설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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