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편성개방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은 '렘데시비르'
미국 식품 의약국, FDA가 이 약물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3. 렘데시비르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
최근 임상시험 결과가 눈길을 끌었죠.
이 약물을 코로나19 환자에게 처방했을 때 회복 기간이 나흘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기에 FDA가 긴급 사용을 승인하면서 관심인데요.
정식 승인을 받은 것은 아니고요.
중증 환자 치료에만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방역 당국은 신중한 입장인데요.
더 많은 임상 시험 결과를 봐야한다는 것이죠.
다만 이 약물의 효과가 입증되면, 빠르게 수입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이 왔습니다.
축제의 계절인 이맘 때면 곳곳에서 축제 열기가 뜨거운데요.
올해 풍경은 다릅니다.
2. 축제의 계절
온라인 개강으로 내내 썰렁했던 대학가.
5월에도 한산한 풍경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함께 땀흘리고 응원하는 체육 대회는, 온라인 게임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습니다.
봄 꽃 축제도 마찬가지.
안방으로 또 사무실로, 랜선을 타고 온 꽃을 보면서, 아쉬움을 달래야합니다.
'일시 정지' 였던 일상이 '다시 재생'으로 서서히 바뀌고 있는데요.
새로 맞이할 일상에서도 안전 거리는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 기억해야겠죠?
내일 5월 5일은 '어린이날' 인데요.
전 세계의 많은 나라가 '어린이날'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1. 어린이날
중국의 어린이날은 6월 1일 인데요.
1949년 모스크바에서 제정된 '국제 어린이날' 기준을 따릅니다.
일본의 어린이날은 성별의 구분이 있습니다.
여자 어린이의 날은 3월 3일이고요.
남자 어린이의 날은 5월 5일 입니다.
터키의 어린이날은 4월 23일.
터키 의회 설립일과 같습니다.
어린이가 터키 공화국 탄생을 상징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신경은 앵커>
다른 날짜, 다른 방식으로 기념하는 어린이날.
존중과 사랑의 대상이라는 것을 되새긴다는 의미는 닮아있겠죠.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