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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내수·수출 활성화···'K-방역'에 2조 5천억 투입

회차 : 623회 방송일 : 2020.06.03 재생시간 : 02:24

김용민 앵커>
이번 추경안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내수와 수출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예산이 반영됐습니다.
또 코로나 사태 속에 주목받은 이른바 'K-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2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데요.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정부는 내수와 수출 경제 활성화에 3조 7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먼저 국내 소비 활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농산물, 숙박, 관광 등 8대 할인소비 쿠폰을 발행하고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도 추가 발행합니다.
해외에서 다시 국내로 들어오는 U턴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합니다.
이들을 위한 전용 보조금이 신설되고 국비 지원도 최대 200억 원까지 확대했습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글로벌 공급사슬, 즉 GVC의 변화를 감안하여 유턴기업 전용 보조금으로 일단 200억원을 신설 계상하였으며 해외 첨단 기업과 R&D 센터의 국내 유치를 지원하는 등 기업 유턴과 기업 투자 활성화도 적극 지원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 구미, 광주, 대구 등 5개 산업단지 개발에 50억 원을 투입하고 디지털 통합관제센터 등 스마트 산단 인프라 조기 구축에도 힘씁니다.
자동차, 조선, 항공 등 위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공공 발주도 확대합니다.
코로나 여파로 타격을 입은 수출기업에 대해선 36조 원 이상 무역금융을 확충해 지원합니다.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된 상황을 고려해 화상상담과 온라인 전시회 등 비대면 수출지원을 위한 예산은 445억 원 늘었습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 사태 속에 주목받은 이른바 'K-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2조 5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우선 연내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해 1,115억 원을 투입합니다.

녹취>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혈장치료제, 항체치료제와 약물 재창출 연구 등 3개의 전략 품목을 중점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향후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선 방역물품을 비축하고 음압병상도 확대합니다.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추가로 지정하고 상시 선별 진료소도 확충해 권역별 대응역량을 높입니다.
정부는 또 감염병 대응 전 과정의 국제 표준화 개발과 국내 방역제품 수출에도 힘써 K-방역의 세계화를 추진한단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박상훈 / 영상편집: 김종석)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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