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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정부 대응과 남은 과제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정부 대응과 남은 과제는?

등록일 : 2020.06.22

최대환 앵커>
2020년을 대표하는 건 어김없이 코로나19 라는 키워드가 될 것 같습니다.
일 년의 절반이 이미 코로나19의 영향권에 있었는데, 끝날 기미는 아직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다단계, 방문판매를 통한 전파입니다.
사회의 약한 고리는 어김없이 파고드는 코로나19, 소규모 모임 마저도 위험한 상황입니다.
계속되는 불안 속에서 우리 정부는 방역의 새는 구멍이 없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치료제와 백신이 나올 때까지 관리가 유일한 대책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최근 코로나19 이슈는 무엇이 있는지 또 우리 정부의 방역 대책은 어떤지 살펴봅니다.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 박기수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기수 /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 교수)

최대환 앵커>
우선 코로나19 국내외 감염 추이 등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0시 기준으로 새롭게 발생한 확진자가 17명이네요, 그중에 국내 발생자 11명.
추이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산은 다단계, 방문판매 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바람에 노인 확진자가 많은 상황입니다.
정부도 이러한 업체나 요양원 등 노인 밀집시설 관리를 확대하고 있는데요.
특히 주의해야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쪽방촌이나 고시원 등 감염 취약 지역, 시설에 대한 방역지침도 마련됐습니다.
방역에서 가장 중요한 수칙, 다시 한 번 짚어주시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한편 중남미 지역의 확진자가 2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의 전세계 신규 확진자도 계속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세계적으로 방역 이슈는 오히려 주목을 덜 받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최대환 앵커>
중국 베이징발 코로나19 재확산도 심상치 않습니다.
신파디 시장에서 시작된 감염인데 이번엔 또 유럽에서 다시 유입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죠?

최대환 앵커>
우리 정부는 전 세계 해외여행주의보 재발령에 나섰습니다.
일단 해외 방문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우선이지 않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결국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어야 해결이 될텐데, 백신은 아시다시피 기간도 오래 걸리고, 변이도 변수가 될 것 같고요.
그렇다면 치료제 개발은 현재 어디까지 와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마지막으로 좀 더 눈 앞에 있는 이야기를 해보자면 이제 여름이 다가와서 냉방기기 사용에 대한 걱정이 많은데요, 코로나19 전염 예방을 위해 지켜야할 이용수칙,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 박기수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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