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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정부 초청 장학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전용사 후손 등 참전국 국민 68명에게 '준영주 비자'가 발급됐습니다.
준영주 비자는 일반 비자에 비해 체류기간이 길고, 자유로운 취업과 학업활동이 가능하며, 국내에 취업할 때 각종 신고의무가 면제됩니다.
법무부는 향후 참전국 정부가 추천하는 국내 석박사 학위 취득자에 대해서도 체류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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