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물류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진화와 인명구조에 나서 달라고 긴급지시했습니다.
진 장관은 지방자치단체와 소방·경찰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발생한 이 불로 근로자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4층에 세워진 화물차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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