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체류기간을 연장해 농촌 등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수확철은 앞둔 농촌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체류기간 연장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일자리를 얻게 되면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이라크 내 우리 근로자 귀국지원과 관련해 이번주에 추가로 70여 명의 근로자를 데려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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