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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외교부는 지난 1월, 중국 후베이성 전역에 내렸던 '여행 경보 3단계'를 하향 조정해, 다른 중국 지역과 같은 '특별 여행 주의보'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후베이성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현지 우리 국민이 복귀를 희망하는 점을 감안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외교부는 최근 무력충돌이 발생한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국경 지역의 여행경보를 3단계 철수 권고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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