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국내 자산과 소득을 해외로 빼돌려 세금을 탈루하는, 역외탈세 혐의 22건에 대한 세무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에서 이중계약서나 차명계좌를 활용한 세금 포탈 행위를 확인하면 최대 60%의 가산세를 물리고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국세청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전체 조사건수는 대폭 축소하지만 반사회적 역외탈세에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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