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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 (20. 10. 08. 14시)

KTV 뉴스중심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 (20. 10. 08. 14시)

등록일 : 2020.10.08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 (20. 10. 08. 14시)

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대응분석관
곽 진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
(장소: 질병관리청 브리핑룸)

코로나19 감염증 국내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0월 8일 기준으로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6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2만 4,422명입니다. 현재는 1,532명이 격리치료 중이시고 위중증환자는 97명이십니다. 어제는 사망자가 2분 발생하셨고, 누적 사망자는 427분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내 주요발생 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하여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51명입니다.

경기 화성시 가족모임 관련하여 10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가족 관련하여 10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입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하여 접촉자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입니다.

대전 일가족 지인모임 관련하여 10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입니다.

부산 부산진구 지인모임·의료기관 접촉과 관련하여 접촉자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입니다.

이외 발생에 대한 추가자료가 필요하신 경우 브리핑 후 대변인실을 통해 이를 상세히 설명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유입 환자 발생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월 8일 기준으로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이었습니다. 외국인은 7명입니다. 해외유입 국가를 말씀드리면, 필리핀·미얀마 각 1명, 인도네시아 3명이며 폴란드 1명, 미국 3명입니다.

오늘은 인플루엔자 등 여러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손 씻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마스크와 함께 가장 유용한 예방법은 손 씻기입니다. 사람은 생각보다 자신의 얼굴을 손으로 접촉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것이 의외로 호흡기 감염병의 주요 전파경로가 되기도 합니다. 즉 코로나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도 손을 통해 전파되는 확률이 결코 작지 않다는 뜻입니다.

질병관리청이 2018년에서 2019년 사이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소아와 어르신에서 얼마나 자주 손으로 얼굴을 접촉하는지에 대해서 분석한 결과가 있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시간 동안 얼굴에 22회 손을 접촉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점막 부위로는 코 4.7회, 입 2.9회, 눈 1.8회 접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아의 경우는 이보다 더 높은 빈도로서 1시간 동안 46회 접촉합니다. 입이 12.7회, 코 10.2회, 눈 4.9회 순입니다. 만약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이 얼굴의 점막 부위에 접촉하게 된다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감염의 경로를 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마스크를 하지 않는 감염자가 재채기를 할 때 습관적으로 손으로 입을 막는 경우를 가상해볼 수 있습니다. 손은 분비물에 오염되게 되고 오염된 손이 문의 손잡이와 같은 사람의 손이 자주 닿는 사물을 접촉하게 된다면 다중전파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 다른 사람의 손이 다시 오염된 사물에 접촉하게 되고 바이러스가 사멸되기 전 코나 입과 같은 부위에 접촉하게 된다면 그것은 직접적인 접촉 없이도 바이러스를 호흡기로 옮겨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인해 원인을 알 수 없는 조용한 전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상 속에서 가능한 자주 손 씻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백신이 도입되기 이전까지 혁신적인 방역수단을 기대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을 지키는 것이 가장 혁신적인 방역수단이 됩니다. 오늘 하루 한 번 더 많은 손 씻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첫 번째 질문 주셨습니다.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 질문입니다. 최근 날씨가 선선해졌고 또 독감유행철도 다가오는데 그런 만큼 여름철에 썼던 비말차단용이나 덴탈마스크보다는 KF80 이상의 마스크를 권장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KF80 이상의 마스크가 일반적인 면마스크나 덴탈마스크보다 보다 보호력이 우수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반 마스크, 덴탈마스크의 보호력도 상당한 수준이므로 이를 참고하셔서 착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스크 착용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보호성과 더불어 편의성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권장되고 있는 마스크를 사용하신다고 그래도 예방에는 상당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역학조사 진행 내용과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뉴시스의 구무서 기자님 질문입니다. 포천 군부대와 관련된 역학조사 결과, 감염경로가 어디까지 파악이 됐는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이 부분은 역학조사팀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포천, 경기북부 지역 군부대 집단발생 건에 관한 질문 주셨습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으로 감염경로를 확인한 상황은 아니고, 저희가 확진되신 분들 37분의 발생시기를 조사해봤을 때 가장 증상 발생시기가 앞선 분은 9월 19일로 현재 확인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이 시기 전후로 하여 이 부대를 출입하셨던 분들, 부대에 있으셨던 분들 이런 분들을 조사하고 있고, 외부에 계시는 민간인분들의 부대 출입이력, 이런 것들을 확인해서 부대의 출입자분들의 현재 상태 그리고 가능한 분들을 검사를 받으시게 해서 검사결과들을 확인하는 중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좀 더 진행되면 감염경로에 관련된 어떤 단서가 좀 더 확인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되는 부분은 이 정도 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해당 내용도 구체적인 역학조사 진행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한겨레 황예랑 기자님이 질문 주셨습니다. 한글의 날인 10월 9일 서울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하시면서 8월 15일 광복절 집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647명으로 분류가 되었는데, 8월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추가 전파를 통한 마지막 관련된 확진자 발생 날짜가 언제였는지 구체적인 일자 질문 주셨습니다. 방역당국에서는 10월 9일 집회가 코로나19 확산에 미칠 영향을 어떻게 예측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8월 18일 이후,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마지막 관련자 확진 날짜는 지금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확인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0월 9일 집회에 대해서, 미칠 영향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정 날짜나 어떤 집회의 속성이 저희에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예측할 수 없는 다중의 사람들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을 때 위험요인은 증가하는 것으로서 여기에 대해서 그런 우려를 하고 있다는 정도의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강원일보 박서화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한글날 연휴기간에 단풍 행락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하시면서 이와 같은 야외활동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그리고 관광지 지역 주민들, 주변에 있는 인근 주민들이 관광객들로 인한 감염전파 위험을 피하려면 또 어떤 점을 가장 조심하면 좋을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야외활동은 확실히 옥내활동보다 감염위험이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접하게 접촉한 경우에는 상당한 감염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어떤 여행이라든가 아니면 행락 같은 그런 경우라 하더라도 반드시 예방을 위한 절차를 지켜주셔야만이 야외라도 안전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관광객들이 오시는 경우에 대해서도 방역조치를 취하셔야 되는데 업소분들도, 업소에 계신 분들도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무엇보다도 업소 곳곳에 손 씻기나 아니면 손 세정이 가능한 곳으로, 그런 소독약을 비치해주시면 훨씬 더 많은 감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대덕넷 김인한 기자님 질문입니다. 이 질문은 질문을 말씀드리는데 인사와 관련된 내용이라서 별도로 저희가 운영지원과를 통해서 확인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늘 보도 참고자료로 안내한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의 임기와 관련된 질문을 주셨습니다. 임기가 왜 3년 그리고 연임을 2년으로 정한 이유가 있는지에 대한 내용인데 이 부분은 운영지원과를 통해서 인사 관련된 내용을 확인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동아일보 김상훈 기자님 질문입니다. 최근에 국내 코로나 해외유입 관련된 전반적인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질문 주셨고, 또 두 번째로는 자가격리와 진단검사 등의 검역조치를 향후에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지 두 가지 질문입니다.

<답변> 국내에서 해외유입 환자가 가장 많았던 때는 4월 그리고 7월입니다. 그 당시는 국내 발생보다 국외 유입을 통한 발생이 더 많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현재는 그 정도의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외국에서는 아직도 주요한 유행이 진행 중인 국가들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현재와 같은 주의 조치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가격리라든가 진단검사 등의 검역조치 같은 경우라면 아직도 논의점이 많습니다. 특히, 진단검사 같은 경우라면 진단검사의 시간에 따른, 얼마나 빨리 진단할 수 있는가뿐만이 아니라 검사의 진단 정확성을 같이 검토를 해봐야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전문가분들과 함께 조금 더 많은 검토를 하고 단계별로 대응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뉴시스 구무서 기자님 질문입니다. 국내에 80대 이상 확진자가 1,000명을 넘었다고 설명해주시면서 고령층 대상의 방역 관련된 추가적인 대안이나 정책이 있을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특히 고령층 같은 경우라면 치명률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 같은 경우에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특히 코로나 같은 경우가 6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인플루엔자보다 더 치명률이 두드러지게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령층에서의 발생이 증가하는 것은 저희는 매우 경계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연령층에 대해서 어떤 대안을 가지고 조금 더 강화된 대책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계신 요양시설이라든가 이런 감염이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검사를 조금 더 많이 하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그다음에 손 씻기라든가 아니면 예방수칙에 대해서 더 많은 안내를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조선일보 정석우 기자님 역학조사와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대전에서 일가족 3명과 지인 2명, 가족 7명 등 12명의 집단감염이 나온 것과 대전 중구의 70대 남성 등 일가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별개의 사례인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한겨레 황예랑 기자님이 질문 주신 집회와 관련된 내용도 확인돼서 함께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오늘 저희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대전 일가족 및 지인 모임 총 12분 확진자 말씀드렸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질문 주신 대전 중구의 70대 남성 등 일가족 7명 건은 이 집단 건에 포함되는 사례입니다.

저희가 오늘 보도자료에 설명드릴 때 12명에 대한 구분으로서 그 가족 3분, 지인 2분, 지인의 가족 7분 이렇게 말씀드렸는데요. 지인의 가족에 해당하는 부분이 질문 주신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앞서 주셨던 질문 중에 8월 15일의 서울도심집회 건의 관련된 마지막 확진환자 진단일은 현재 9월 23일로 확인됩니다.

<질문> (사회자) MBC 김윤미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추석연휴와 관련된 감염사례와 관련된 질문 그리고 전망과 관련돼서 질문 주셨습니다. 경기 화성의 가족모임은 추석연휴와 관련된 감염으로 분류가 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 하나 주셨고, 또 오전의 중대본 브리핑, 백브리핑 등에서 설명을 했지만 이번 주부터 추석연휴의 여파가 나타날 거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하시면서 검사량이나 집단감염 발생 양상으로 볼 때 신규 확진자가 지금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전망과 관련돼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환자 발생의 경향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저희가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국민들께서 추석연휴 동안 상당히 많은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셨고, 그로 인해서 저희가 환자발생의 수준을 크게 생각하는 것보다는 아니면 좀 더 나은 수준이 되지 않을까를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의 유행과 발생은 언제, 어느 때 급변할 수 있고 그다음에 조그만 집단발생 하나라도 대규모의 유행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매우 주의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 모임 같은 모임은 환자관리팀장께서 답변해주시겠습니다.

<답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오늘 보도자료에 있는 경기 화성시 가족 모임은 9월 30일, 10월 1일 이 추석연휴 기간 중에 화성시에서 다른 지역에 거주하시는 일가족분들과 같이 모였었던 그런 가족모임이 있었고요. 이런 가족이 모이는 행사와 관련돼서 추가적인 전파가 여기에서 일어난 것으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석연휴와 관련된 감염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환자관리팀장 관련된 질문 하나 더 있습니다. 연합뉴스 김예나 기자님 사망하신 분 관련된 정보 확인해달라고 질문 주셨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사망자 현황을 보면 50대가 1분 또 80대 이상이 1분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50대 사망하신 분의 경우 최근 사망자와 비교했을 때 연령대가 낮은 것 같은데 역학조사 내용에 대한 감염경로나 또 기저질환과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이분은 50대, 연령이 50대에 해당하시는 분이고, 저희가 현재까지 누적으로 50대 사망자분 총 20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례 중에 1분이 되실 것 같고, 이분은 기저질환으로 만성질환을 가진 게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 부분과 건강상태의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감염경로에 있어서는 이분의 감염경로는 현재 확인되지 않은 사례였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님 방금 전 아마 속보로 나온 내용과 관련된 질문을 주신 것 같습니다. 부산에서 집에 방문형식으로 찾아가서 주사를 놔준 간호조무사가 사망했고 사망한 간호조무사가 주사를 맞힌 환자 3명이 잇따라 확진된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 기자님 설명하셨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성을 방대본에서도 조사할 예정에 있는지 또 그리고 혹시 현재까지 파악된 사항이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환자관리팀장 혹시 정보가 있으면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이 사례... 저희도 이 정보에 대해서는 확인을 하고 있고 이 사례에 대해서 보고된 사항과 함께 담당지역의 질병대응센터, 경남권 질병대응센터와 부산시에서 같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에 확인되지 않았었던 부분들이 있어서 지금 저희가 역학조사팀이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정보가 확인되면 추가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역학조사 내용이 진행된 게 있으면 다음 브리핑을 통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TV조선 정은혜 기자님이 질문 주셨습니다. 얼굴 만지는 행위가 조용한 전파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 관련해서 질문 주셨습니다. 시간당 또 얼굴당 접촉빈도는 얼마나 되고 또 몇 명이나 실험한 것인지, 또 어떤 방식으로 측정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관련된 연구의 내용에 대해서 설명해달라 하셨습니다.

<답변> 관련된 연구는 2018년도부터 2019년 사이에 질병관리본부 정책연구용역사업인 감염 고위험군 접촉행태 연구이고 순천대학교에서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소아 같은 경우라면 얼굴 부위에 45.4회, 어르신 같은 경우라면 22.1회입니다.

그리고 각 부위별로 말씀드리면, 어르신 기준입니다. 눈은 1.8회, 코는 4.7회, 입은 2.9회, 귀는 0.9회, 머리는 3.6회, 이마는 0.8회, 턱이 4.3회, 볼이 3.1회입니다.

모두 조사를 위해서 30분 정도에 대해서 관찰카메라를 통해서 일상을 관찰하였고, 여기에 대해서 통계를 구했습니다. 조사 당시에 이분들이 유의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세심한 배려를 해서 이렇게 연구를 진행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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