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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15주년을 기념해 중국에서 열린 `동감한국` 행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두 나라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최와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상호 지원하기로 하는 등 한층 높은 우호와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강명연 기자>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동감한국.

지난 2005년 한중 양국 정상이 문화적 교류 행사를 강화하기로 합의하면서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감지중국을 연 데 이어 올해는 중국에서 우리나라를 알리기 위해서 열린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년간 수교사의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이자 두나라 관계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장이었습니다.

국정홍보처와 중국의 신문 판공실은 교류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두나라의 언론과 정책 홍보 분야 등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15년간의 수교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 영상전은 한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 문화와 국가적 행사 등을 보여줌으로써 일반인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또 양국의 정부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정책포럼과 언론포럼을 통해서는 정책과 언론 분야에서 두 나라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국인들은 한국의 균형발전 정책과 언론 정책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두나라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적, 정책적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2008 베이징 올림픽 개최와 2012년 여수 엑스포 유치 등 국가적 행사에도 서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수교 15년만에 유래 없는 교류의 성장을 이룬 한국과 중국.

한중 두나라는 이제 우호관계 발전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동북아 미래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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