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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살 때면 몸에 맞는 옷을 고르기 위해 몇 번이고 입어봐야하는 불편을 이젠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자신의 체형을 닮은 아바타에 옷을 입혀보고 쇼핑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선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

3차원 인체스케너가 온몸 구석구석을 샅샅이 훑고 지나갑니다.

목둘레와 허리둘레는 물론 팔다리 길이 등도 정확히 측정되고 10초만에 가상공간에 자신과 신체 크기가 똑같은 아바타가 생겨납니다.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인식판에 가져다 놓으면 아바타가 옷을 갈아입게 되고 신체 부위별로 옷이 몸에 맞는지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특히 아바타와 전자카탈로그를 이용해 매장에 없는 옷도 입어보고 주문할수 있으며 집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면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서도 꼭 맞는 옷을 살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시스템은 실제 의류 매장은 물론 인터넷 쇼핑몰에서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의 한 백화점이 세계 처음으로 디지털매장을 선보인 가운데 상당수 의류업체들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IT 기술과 섬유산업이 융합된 디지털 매장의 탄생으로 우리 섬유산업이 앞으로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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