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러시아 특사로 우윤근 전 주러시아 대사를 파견합니다.
청와대는 올해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방문의 주된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윤근 전 대사는 파견 기간 러시아 정부와 의회 고위 인사를 만나 한·러 관계 발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러시아의 역할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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