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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소방청은 오늘 소방 동원령 1호를 발령해 구급차량 45대와 구급대원 180명을 수도권에 동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청은 수도권역에 8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임시 선별검사소가 추가로 운영됨에 따라 환자 이송이 증가할 것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소방청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환자 이송을 위해 대구와 경북지역에 4차례의 동원령을 발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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