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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되살린 추억···'데이터댐'으로 더 똑똑하게 [S&News]

회차 : 604회 방송일 : 2021.01.20 재생시간 : 04:24

최영은 기자>
1. #AI가 되살린 추억
1996년 세상을 떠난 가수 김광석씨가, 2002년에 나온 노래 '보고싶다'를 부른다면?
2008년 사망한 거북이 터틀맨 김현식 씨가 작년에 발표된 노래를 부른다면?
고인이 깨어나지 않는 한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바로 AI가 그 어려운 일을 해냈습니다.
김광석 씨나 김현식 씨 등의 목소리를 쪼개고 쪼개 분석한 방대한 양의 음성 데이터를 반복적으로 학습한 AI가 마침내 고인의 음색을 흉내내 아예 다른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 겁니다.
그런데 정부가 이 AI를 더욱 똑똑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한국판뉴딜의 핵심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데이터댐'이 바로 그 내용인데요.
데이터댐은 시장 규모가 16조8천억 원으로 데이터 수집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오는 2025년 43조 원 규모로 대폭 키우기로 했습니다.
2025년까지는 18조 1천억 원을 투자하고요, 이를 통해 신규일자리 38만9천 개도 창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데이터를 수집, 가공, 활용에 이르는 데이터 전주기 생태계를 강화하고,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일명 D.N.A 기반의 새로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는데요.
이 덕분에 지난해 AI 공급기업 수는 전년도 220개사에서 553개사로 늘었고 데이터 공급기업 수는 같은 기간 393개사에서 765개사로 확대됐습니다.
앞으로도 분야별 빅데이터의 플랫폼을 확대하고, 인공지능학습용 데이터 1천300종을 구축하는 등 데이터댐을 보다 공고히 한다는 계획인데요.
추억 속 가수의 목소리를 소환해준 AI가 앞으로는 우리 삶에 어떤 혁신을 가져올 지 기대가 됩니다.

2. #대세 부장님?
요즘 제일 잘 나가는 부장님 누군지 아시죠.
이 부장님? 김 부장님? 아니죠. 바로 소부장!
하하하, 소부장이 그 부장님은 아니고요..
소재, 부품, 장비! 의 준말, 다들 아시죠.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019년 8월에, 일본 수출규제 문제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소부장 기업 등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에 5천만 원을 투자하기도 했는데요.
이게 글쎄요, 대~박이 나서, 이 펀드 수익률이 90%에 달한다고 합니다.
투자 기간 대비, 이 정도 수익을 낸 건 정말 잘나가는 '소부장'님 맞죠?
글로벌 제조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이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소재부품장비의 전문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강소기업 100곳을 선정한 바 있고요.
얼마 전에는 소부장 으뜸기업이 22곳이 선정됐습니다.
정부는 이들 기업에 대해 연간 50억 원의 맞춤형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제조 강국으로의 도약.
소부장 님~ 앞으로도 힘냅시다.

3. #불멍~ 조심하세요
불~멍~ 요즘 유행이잖아요.
불을 피워놓고 앉아 있으면 그 분위기가 낭만적이기도 하고, 포근하기도 하죠.
또 불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머리를 식힐 수도 있는데요.
이 불멍이, 원래는 캠핑장에서 주로 이뤄졌거든요.
그런데 코로나19로 바깥 생활이 적어지고, 불멍 유행은 계속되다 보니까 집에서도 불멍을 즐길 수 있는 소형 벽난로 등 각종 아이템들이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불멍!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그 이유는요, 불멍이 실내 공기의 오염 수준을 3배까지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내공기 오염 물질에 가장 흔한 것은 바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먼지 등인데 연소에 의한 부산물입니다.
이런 물질들은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 불멍은 40~60도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도 장시간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는 건데요.
피부가 울긋불긋하게 변하면서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면 저온 화상 증상이니 주의해야겠습니다.
불멍~ 짧게 건강하게 즐기자고요~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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