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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온라인 한국식품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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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온라인 한국식품관' 개설

등록일 : 2021.03.03

박천영 앵커>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 전략도 추진됩니다.
해외 대형 온라인몰에 한국 식품관을 개설하고, 호주와 유럽 등 시장 개척도 확대합니다.
정부는 올해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연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어서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지난해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은 98억9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수출액 106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시장 개척에 나섭니다.
우선 온라인, 비대면 방식 판로를 개척하고 홍보를 강화합니다.
중국, 신남방국가 대형 온라인몰에 한국식품관을 개설하는 한편, 수출업체와 수입업자 간 상시 소통하는 온라인 거래알선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일명 K-FOOD 온라인 코디네이터 50명을 고용해 수출 기업들에게 온라인 수출 교육, 상담을 지원합니다.
시장 다변화에도 적극 나섭니다.
성장세가 높은 신남방 시장에 과일, 간편식 홍보를 강화하고 한류 행사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합니다.
호주, 유럽은 현지 파견인력을 활용해 시장개척을 늘리고, 건강식을 선호하는 소비 특성에 맞춰 김치, 장류 등 발효식품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한편 신선농산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스타품목인 딸기, 포도는 표준재배기술을 보급하는 등 집중 관리하고, 올해 중국에 본격 진출하는 파프리카의 시장 안착을 지원합니다.
또 코로나 이후 유망품목으로 김치, 장류 시장을 확대해 나갑니다.
인삼은 올해 일본에서 기능성식품 등록을 마치고, 중화권 주요 쇼핑 대목마다 온, 오프라인 판촉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해외 식품위생 규정 등 비관세장벽 점검을 강화하고 수출업계에 정보를 제공합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개별적으로 운영했던 농식품 수출 관련 누리집 6개도 통합, 연계할 계획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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