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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바닷바람으로 수소를 만든다 [S&News]

회차 : 724회 방송일 : 2021.05.17 재생시간 : 04:56

김용민 기자>
#해풍 그린수소
신재생에너지의 복합 미래 사업이 울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키워드는 셋.
바닷바람, 전기 그리고 그린수소.
울산시가 동해가스전 인근에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물에 떠있는 풍력발전기를 활용해 바닷바람으로 전기를 만드는 겁니다.
규모가 엄청납니다.
서울 두 배에 달하는 면적인데요.
계획대로 된다면 2030년까지 57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6G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알겠는데, 해상풍력으로 수소를 만든다?
아~ 그린수소 기억하시죠?
물을 분해해 이산화탄소 발생 없는 청정에너지, 그린수소.
물을 분해할 때 전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가장 경제성이 떨어지는 수소말이죠.
정부가 울산 앞바다에서 생산된 전력의 20%만 활용해도 8만 4천 톤의 그린수소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풍력발전으로 전기를 만들고 그 전기로 그린수소를 만든다는 겁니다.
풍력발전으로 전기의 생산 단가를 낮추면 가능하다는 거죠.
바다가 수소의 보고입니다.
최근 개발된 한국재료연구원의 바닷물 수전해 기술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닷물을 직접 분해해 그린수소를 만드느냐, 풍력으로 전기를 만들어 수전해로 그린수소를 만드느냐의 차이죠.
문재인 대통령이 해상 풍력 단지를 바다 위 유전이라고 했죠.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 시작되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용 국채
여러분 요즘 돈 어떻게 불리세요?
개인이 자산을 불리기 위해 투자하는 대상은 보통 부동산이나 주식, 금 또 요즘엔 비트코인 같은 가상자산도 있겠죠?
혹시 국채 투자하시는 개인 분들 있으세요?
채권 중에서도 가장 안전한 국채, 무위험 채권으로도 불리죠.
시장에서 국채를 사실 수는 있는데, 증권사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거래가 어렵다 보니 많지 않으실 것 같은데요.
최근 정부가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을 위해 법개정을 추진합니다.
현재 발행되고 있는 국채와는 많이 다른데요.
이 개인투자용 국채의 특징, 살펴볼까요?
우선 국민 개개인만 매수할 수 있습니다.
10년 또는 20년 만기까지 보유하면 이자 외에 가산금리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다만 유통이 안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팔 수 없고, 자녀에게 물려줄 수는 있습니다.
중간에 정부에 다시 환매해 달라고 할 수 있지만, 그러면 가산금리와 세제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죠.
팔지 못하기 때문에 채권값은 의미가 없고, 매년 이자를 받는 게 아니라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한꺼번에 받게 됩니다.
어떠세요?
끌리시나요?
성공적으로 발행되면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을 생산적인 분야에 활용하도록 유인하고자 하는 정부의 목적도 이룰 수 있을텐데요.
성공 여부는 세제혜택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세제 혜택은 조세특례 예타 결과에 따라 7월 세법개정안에 반영된다고 하는데, 만약 다른 금융소득과 분리 과세라도 된다면 고액자산가들에게는 혜택이 될 수도 있겠네요.
개인투자용 국채, 관심 두고 지켜보시죠.

# 연봉 40% 지원
205명 분만큼 확보된 예산에 천567개의 중소기업 지원, 경쟁률 8:1.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한 상반기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 신청 결과입니다.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을 위해 연구인력을 채용하면 인건비 중 50%를 3년 동안 정부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이번에는 중견기업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R&D전담부서를 갖고 있는 매출 3천억 원 미만의 초기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6월 1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합니다.
신규 채용 연구 인력 연봉의 최대 40%를 지원합니다.
기업별 최대 2명으로, 특히 비수도권 소재 기업, 포스트 코로나 대응기업을 우대합니다.
1차 27명, 2차 27명으로 올해 모두 54명 지원되는데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중견기업들, 중소기업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이공계 석박사급 고급 연구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런 사업들이 알차게 내실 있게 운영돼 중견기업 연구인력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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