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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2020 노인실태조사···개인소득·단독가구 증가

회차 : 696회 방송일 : 2021.06.07 재생시간 : 02:44

박천영 앵커>
지난해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개인 소득 평균이 1천 5백만 원까지 오르며, 2008년과 비교해 두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또 어르신 2명 중 1명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요, 2020 노인실태조사 결과, 채효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채효진 기자>
보건복지부가 2020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노인 개인 소득은 1천558만 원으로 지난 2008년 7백만 원에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녹취> 양성일 / 보건복지부 1차관
"근로 및 사업소득, 사적연금소득 등이 향상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노인의 경제적 자립성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5~69세 노인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55.1%로 크게 올랐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도 7.9%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자신의 건강상태가 좋다고 응답한 노인은 49.3%에 달했습니다.
평균 1.9개의 만성질병을 가지고 있었는데 고혈압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가구 형태는 노인 단독, 즉 1인 가구나 부부가구가 78.2%로 보편화된 반면, 자녀와의 동거를 희망하는 비율은 12.8%에 그쳤습니다.

녹취> 양성일 / 보건복지부 1차관
"자녀와의 동거를 희망하는 비율도 지속 감소하고 있어 향후 노인 단독가구의 비율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인 10명 중 8명은 여가문화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56.4%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 고학력자 비율이 지난 2008년의 2배 수준인 34.3%에 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인의 90%는 좋은 죽음, 즉 웰다잉이 가족이나 지인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죽음이라고 생각했고, 85.6%가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반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삶의 전반에 걸쳐서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응답한 노인은 49.6%였습니다.
특히 지난 2011년 이후 건강상태, 경제상태 만족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송기수 / 영상편집: 장현주)
이번 조사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전국 65세 이상 노인 1만97명을 면접했으며 조사신뢰도는 95% 신뢰수준에 ±1%p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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