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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G7 정상회의 참석···외교지평 확대 계기"

회차 : 697회 방송일 : 2021.06.08 재생시간 : 02:18

박천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1일부터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의를,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 강화와 함께, 외교 지평 확대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제24회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청와대 여민관)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열고 이번 주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G7 국가는 아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G7 정상회의에 초청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는 우리의 국제적 위상이 G7 국가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정상회의 참석 자체로 우리 외교가 업그레이드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우리나라가 경제에서 세계 10위 정도의 수준으로 발전한 것뿐 아니라 문화, 방역, 보건의료, 시민의식 같은 소프트파워 분야에서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제 국제사회에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고 외교의 지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백신 허브의 역할을 강조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 역할 등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K-방역, 한국판 뉴딜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것과 함께 우리의 뛰어난 디지털 역량이 글로벌 현안 대응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릴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G7 정상회의는 코로나 이후 중단된 다자정상회의가 재개되는 것일 뿐 아니라 주요국과 활발한 양자 정상외교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코로나 회복 과정에서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 일자리 회복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정책적 지원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예상보다 늘어난 추가 세수를 활용한 추경편성을 포함해 경제회복을 위한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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