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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7월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 [오늘의 브리핑]

회차 : 745회 방송일 : 2021.06.16 재생시간 : 03:05

신경은 앵커>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일상 회복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20일, 7월부터 시행될 '거리두기 개편 방안'을 발표합니다.
오늘의 브리핑, 함께 보시죠.

김부겸 국무총리
(장소: 정부서울청사)

어제로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3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민여러분들께서 정부를 믿어주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은 더욱 안전해지고 있습니다.
70세 이상 어르신의 80% 가까이가 1차 접종을 완료하면서 고령층 확진자가 최근 급속히 줄었습니다.

대전의 파출소, 성남의 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지만 1차 접종만으로도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백신의 효과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계속해서 접종에 동참해 주실 것을 거듭 요청드립니다.

내일, 정부는 3분기 예방접종계획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릴 예정입니다.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백신 수급에 불확실성이 있습니다마는 집단면역 달성과 일상 회복이라는 국민적 염원이 하루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실행하겠습니다.

예방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해외 관광지로 가는 항공편이 운항을 재개하고, 일부 해외여행 상품은 출시와 동시에 매진됐다고 합니다.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고, 유명 뮤지컬은 표를 구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국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저희들이 잘 읽고 있습니다.
또 우리 모두는 그런 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일요일 중대본에서는 7월부터 적용할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확정, 발표합니다.
이번 개편은 방역과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 충분한 준비시간을 드리고자 합니다.

3분기 예방접종과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을 통해 우리는 일상 회복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그런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영국은 전체 인구의 6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지만, 변이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서 봉쇄 해제조치를 한 달 연기했습니다.

일상 회복의 희망은 키우되, 방역의 긴장감은 유지하면서 예방접종과 거리두기에 함께 나서 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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