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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한-스페인 정상회담 시작···우호협력 관계 격상

회차 : 745회 방송일 : 2021.06.16 재생시간 : 02:10

박성욱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정상회담을 시작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격상하는 데 합의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애국열사 추모탑 헌화
(장소: 오늘(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충성광장)

문재인 대통령이 스페인 마드리드 충성광장의 애국열사 추모탑에 헌화합니다.
스페인 국빈방문 이틀째, 문 대통령은 애국열사 추모탑을 찾아 참배하고, 한-스페인 그린·디지털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어 조금 전,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정상회담을 시작했습니다.
정상회담 후에는 오찬도 예정돼 있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지난해로 수교 70주년을 맞은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격상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은 EU 4대 강국인 스페인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스페인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인구와 경제규모를 갖고 있으며, 민주주의와 법치, 다자주의 등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해외 건설 수주 금액 2위의 건설 강국인 스페인과 해외 건설 공동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건 협력과 안정적인 통상 환경을 위한 세관 분야 협력 확대, 신재생에너지와 스타트업 분야 협력 확대 등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녹취> 박경미 / 청와대 대변인 (지난 9일)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이후 스페인에서 맞이하는 첫 국빈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 증진, 안정적인 통상환경 조성을 위한 세관 분야 협력 강화, 친환경 미래 산업과 경제 분야 협력 다변화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북핵 문제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등에 대해서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스페인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적극 지지하는 나라로, 우리 정부 정책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산체스 총리와 만난 뒤, 상원을 방문하고,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경제인 행사에도 참석합니다.
(영상취재: 마드리드 공동취재단 / 영상편집: 오희현)
문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내일까지 이어지는 스페인 일정을 모두 마친 뒤 귀국길에 오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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