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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7월 수출 554억 달러···월 수출액 역대 1위

회차 : 920회 방송일 : 2021.08.01 재생시간 : 02:08

김유영 앵커>
지난달 수출액이 554억 달러로. 월 수출액 기준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세계 경기 회복세에 맞물려 주력품목과 신성장품목 모두 상승했는데요, 정부는 이같은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지난달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9.6% 증가한 554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무역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56년 이후 65년 무역 역사상 월 수출액 1위를 달성했습니다.
수출은 지난해 11월부터 9개월 연속 증가했고, 특히 10년 만에 4개월 연속 20% 이상 성장했습니다.
올해 누적 수출액도 3천587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로 집계됐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15개 주력 품목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13개 품목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반도체는 40%가까이 증가한 110억 달러로 7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고, 뒤 이어 석유화학과 일반기계, 자동차, 컴퓨터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유망신산업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바이오헬스와 이차전지, 농수산식품, 화장품 등 유망신산업들은 모두 7월 수출 최고액을 갈아치웠습니다.
수출 지역별로는 9대 주요 지역 수출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4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 유럽연합, 아세안은 역대 7월 중 1~2위를 차지하며 기록적인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수입은 38.2% 증가한 536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17억6천만 달러로 1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세계 교역의 빠른 회복과 수출 단가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으며, 기업이 체감하는 수출경기지수도 긍정적이라는 판단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다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수출입물류 애로, 부품 공급 차질 등 위험요인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연간 역대 최고 수출과 무역 1조 달러 회복을 위해 모든 지원대책을 총동원할 방침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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