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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사물을 조절한다···AIoT [S&News]

회차 : 895회 방송일 : 2021.08.02 재생시간 : 04:29

김용민 기자>
#AIoT (인공지능이 사물을 제어한다)
외부에서 들어온 미세먼지로 실내공기가 나빠지면 자동으로 문이 닫히고, 바로 환기시스템이 작동됩니다.
이어서 공기청정기가 가동되고, 실내 공기질이 쾌적하게 바뀝니다.
이 모든게 인공지능으로 이뤄지는 사물인터넷, AIoT 기술이 사업화 단계까지 왔습니다.
사물인터넷은 이미 여러번 들어보셨죠?
여기에 바로 AI가 결합된 것이 AIoT인데요.
인공지능과 IT, 데이터 클라우드, IoT 등의 기술이 총체적으로 융합된 기술입니다.
융합의 끝판왕이라고 할까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oT를 적용하기 위한 플래그십 프로젝트 7개를 선정했습니다.
AIoT를 디지털헬스케어, 에너지, 물류교통, 제조 등 5개 분야에서 활용해보는 사업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실내 공기질 관리시스템 뿐만 아니라, VR·AR 재활치료시스템, 다중이용시설 통합관제 서비스 등 "이게 AIoT구나" 라고 느낄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기존 IoT와 비교해 확 달라진 것은 바로 컴퓨터가 스스로 위험 수준을 파악한다는 겁니다.
사람의 명령이 아닌 인공지능을 통해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조절해 제어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쉽게 말해 인간이 필요없어지는 거죠.
심지어 로보틱스 IoT는 사용자의 취향을 분석해 악기를 연주해 준다고 하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인간이 해야 하거나, 할 수 있는 일들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무섭기도 한데요.
AI의 발달이 가져올 미래는 분명합니다.
생산성의 혁명, 산업의 혁신이 이뤄질텐데요.
그 중심에 인간이 소외되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불합리한 대물배상 (수입차주 보험료 부담을 일반차주가 한다고?)
비싼 수입차의 과실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피해 차량의 보험료가 올라간다.
말이 안되죠?
그런데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감사원이 최근 우리나라 자동차보험과 손해배상제도 운영실태를 조사한 보고서를 냈는데요.
차량 가액에 따라 수리비가 다 다른데도 불구하고, 대물배상 보험료 산정에는 이런 것들이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쉽게 말해서 수입차주들은 비싼 차를 몰면서 쬐금 많은 보험료를 내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차량 가격만큼의 훨씬 많은 보험금을 받는다는 겁니다.
차량 가액이 3.8배 비싼 차량도 보험료는 7%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보험금은 훨씬 많이 받게 되죠.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닙니다.
앞서 설명 드린 것 처럼 수입차의 과실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도 피해 차량의 보험료가 올라간다는 건데요.
고가 수입차의 보험료 상승분을 일반 차량이 부담하는 겁니다.
참 이상한 구조죠?
감사원이 금융감독원에 적정한 조치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는데요.
자동차보험 대물배상, 합리적인 기준이 빨리 마련돼야 겠습니다.

#100조 클럽 (전 세계 딱 4개국...100조 클럽 가입 눈앞)
여러분 100조 클럽 아세요?
1억 원도 없는데 왠 100조냐고요.
맞습니다.
100조 클럽은 연간 R&D에 투자하는 금액이 민간, 정부 합쳐 100조를 넘는 나라를 말합니다.
지금까지 이 클럽에 가입한 나라는 미국과 중국, 일본, 독일 등 전 세계에서 네 나라에 불과했는데요.
우리나라가 올해 이 클럽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단한 성과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근 3년간 R&D 투자 증가율은 중국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고, GDP 대비 R&D 투자비중도 4.9%로 이스라엘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과학기술 R&D 투자의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R&D관련 자산을 지식재산생산물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지식재산생산물 자산은 지난해 기준 565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해마다 빠르게 늘고 있는데요.
정부도 세법개정안을 통해 지식재산에 대한 세제혜택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 분야를 밀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바로 지식재산이 미래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선진국과 기업들은 지식재산을 활용해 기술패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출발은 늦었지만 빠른 속도로 격차를 좁히고 있는 우리나라.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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