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지난 6월 광주 재개발 현장에서 발생한 해체공사 붕괴사고.
정부가 어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상, 하부 순서를 지키지 않은 무리한 공사 방식과 흙을 무리하게 쌓아 올린데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특히 이번 조사로 불법 하도급 문제도 확인됐죠.
정부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당정 협의를 거쳐 조금 전 해체공사 안전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재발방지 대책을 담고 있는지 그 내용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한미연합훈련이 사전연습에 돌입하면서 후반기 연합훈련 일정이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13일까지 전쟁 발발 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 참모훈련이 실시되고, 16일부터 열흘간 본훈련인 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훈련 참여 인원이 축소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미연합훈련이 본격화되면서 그간 연합훈련 중단을 계속 요구해온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주의 현안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오창석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지난 6월 광주 재개발 현장에서 발생한 해체공사 붕괴사고.
어제 정부는 광주 해체공사 붕괴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고 원인, 어떻게 밝혀졌나요?

최대환 앵커>
어제 조사결과 발표에 이어 앞으로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오늘 오전 10시 해체공사 안전강화방안과 불법하도급 차단방안이 발표됐습니다.
우선 해체공사 안전강화방안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최대환 앵커>
특히 이번 광주 붕괴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불법하도급을 차단하는 대책도 발표됐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어제 법무부는 가석방 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가석방 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심사 대상에 포함돼 이목을 끌었는데요.
어떻게 결론이 났습니까?

최대환 앵커>
가석방의 경우 사면과는 다르게 형을 다 면제받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 시 경영활동에 바로 복귀할 수 있는 건지, 아니면 제약이 따르는지 궁금한데요.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오늘부터 한미연합훈련이 사전연습에 들어갑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형태로 시행된다고 알려졌는데요.
이번 한미 연합훈련 어떻게 진행되나요?

최대환 앵커>
최근 중국이 한미연합훈련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하면서 한미연합훈련 실시에 따른 북한의 반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은 북한이 어떻게 나올지, 이번 한미 연합훈련으로 향후 대북 관계에 미칠 영향까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오창석 시사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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