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네, 오늘 첫 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올해 상반기 벤처-스타트업 기업 고용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청년과 여성 일자리 비율이 크게 늘고 ICT와 유통, 비대면 분야 고용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코로나19 위기 속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는 K-벤처 고용 동향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자세히 살펴봅니다.

(출연: 정철진 / 경제평론가)

김용민 앵커>
AFP통신이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50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횟수로는 절반 이상의 수치지만, 실상은 국가별 격차가 상당히 큽니다.
세계 코로나19 현황과 백신 상황, 함께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국내 신규 확진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국민 70%가 접종 완료되는 시점에 위드코로나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죠.
국내 현황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올 6월 말 기준으로 벤처기업 전체 고용이 총 72만 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만 7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 속 고무적인 성과가 아닐 수 없네요.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벤처기업 고용에서 눈에 띄는 것은, 청년과 여성 고용 비중이 높다는 것입니다.
벤처와 스타트업으로 젊은 인재와 여성 이직, 취직이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용민 앵커>
업종별로 살펴보면, ICT와 유통서비스, 전기, 기계 등 업종이 벤처기업 고용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벤처기업 고용 성장도 눈에 띄는데요?

김용민 앵커>
고용증가 효과는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이 높은 벤처기업 일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벤처투자형 기업의 고용 증가 효과가 유독 높은 이유가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벤처기업의 고용 성장은 신설기업의 탄생과 유니콘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 성과는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올 상반기에는 벤처투자 받은 기업도 1년 사이에 약 1만 여명의 고용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벤처투자 받은 기업의 고용 창출 효과도 짚어주신다면요?

김용민 앵커>
벤처기업들의 고용 창출과 투자 확대 역량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오는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K+벤처’ 성과를 홍보하고 창업, 벤처인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는다구요?

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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