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상생 국민지원금은 신청 시작 다음날인 9월 7일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한 것은 아닌데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 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먼저 다음 달 6일 카드사와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급 대상자라면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가운데 선택해 개인별로 신청하면 됩니다.
녹취> 고규창 / 행정안전부 차관
"올해는 2002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하신 분들이라면 개인별로 신청하시고 개인별로 지급받게 됩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이나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는 경우 다음달 6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일 다음날 충전이 이뤄지며 충전된 지원금은 기존 카드사 포인트와 구별돼 우선 차감됩니다.
다음달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종이형 지역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받으려면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시행합니다.
1, 6이면 월요일, 2, 7이면 화요일, 3, 8이면 수요일, 4, 9이면 목요일 5, 0이면 금요일에 하면 됩니다.
국민지원금은 10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12월 31일까지 주소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가능 점포에서 쓸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전통시장이나 동네마트, 식당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 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오는 11월 12일까지 온라인 국민신문고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의신청 접수도 운영됩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장현주)
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일인 6월 30일 이후 혼인이나 출산 등으로 가족관계가 변동됐다면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