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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도망가자 나의 작은 정원으로

살어리랏다 시즌4 토요일 02시 50분

도망가자 나의 작은 정원으로

등록일 : 2021.09.25

1. 프롤로그
- 강원도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인 속초 중도문길. 이곳 오래된 마을에서 단정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부부가 있다 오경아 임종기씨다

2. 정원에서 시작된 제2의 인생
- 고된 도시생활로 지칠 무렵, 정원에서 위안을 받았던 경험을 떠올려 영국 유학을 결심한 오경아씨. 영국 왕립식물원 큐가든에서 일하며 에식스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공부해 가든디 자이너로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
- 가든 디자인을 의뢰받아 들른 마을에서 낡고 오래된 빈집 한 채에 반하게 돼 귀촌까지 결심하게 되는데, 목수 일에 취미를 가진 남편은 집을 다듬고 아내는 마당에 정원을 가꿨다
- 식재료가 담긴 텃밭정원을 비롯해 집 안에서 내다볼 수 있는 미니화단, 집의 옆면과 뒷면에 놓인 계절정원, 자갈정원 하얀정원까지... 부부의 정원에는 요즘 가을맞이로 분주하다

3. 가든 디자이너로 정원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오경아씨
- 자신만의 정원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영감과 지혜를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6년전부터는 <정원학교>도 운영하고 있고 정원이야기를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정원 관련 책도 여럿 냈다
- 오늘은 강원도 양양으로 가든 디자인을 의뢰를 받아 가는 길. 그녀는 도시의 삶에 어울리는 정원을 제안하는 일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4. 에필로그
- 흙과 식물에 따뜻한 위안을 받으며 정원에서 새로운 인생을 일궈나가는 부부, 계속해서 정원 문화를 나누며 시골에서도 잘 정착해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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