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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통일부 "남북 소통 중요···통신선 신속히 복원돼야"

회차 : 944회 방송일 : 2021.09.27 재생시간 : 02:10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북한이 잇따라 담화를 내놓으면서 남북관계 복원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통일부는 남북관계 발전에 소통이 중요하다며 남북통신연락이 신속히 복원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통일부는 오늘(27일)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시 통화를 시도했지만 북한이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한미군사훈련 사전연습이 시작된 이후 북한은 남북통신연락선을 통한 남측의 통화 시도에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 남북통신연락선이 신속히 복원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이종주 / 통일부 대변인
"남북 간 원활하고 안정적인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한 만큼 우선적으로 남북통신연락선이 신속하게 복원되어야 합니다."

남북 연락채널 복원 시 협의할 우선 의제에 대해선 북한의 태도와 중요도, 시급성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와 협의 방향 등을 검토해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 폭파에 대한 사과가 우선이라는 주장에 대해선 통신연락선이 복원되고 대화가 재개되면 북측의 폭파로 제기된 제반 문제들에 대해서도 발전적이고 지혜로운 해법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도 통신선 복원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1단계 시나리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통신선 복원에 대한 북한의 응답을 통해 북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잇따른 담화에 대해선 종합적으로 보면 북한이 대화의 여지를 과거보다 능동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오희현)
김 부부장은 앞서 두 차례의 담화를 통해 남북관계 복원에 관심을 표하면서 이중 기준과 적대시 정책 등이 없어야 소통이 가능하다는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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